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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맛봐야 할 추천 과일 8선

해외 레스토랑 등에서 수입할 정도로 인기 있는 일본의 과일. 과수원에서 원하는 만큼 수확해서 먹을 수 있는 투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의 추천 과일 8가지를 소개합니다!

[봄~초여름] 딸기, 비파

먼저, 봄에서 여름에 걸쳐 제철을 맞이하는 과일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딸기]
겨울 막바지 무렵부터 가게에 나오기 시작하여 3월에서 4월에 걸쳐 많이 출하되는 딸기. 일본에서 재배되는 종은 달콤한 향과 굵은 과실, 광택이 나는 아름다운 생김새, 그리고 높은 당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다양한 품종이 출하되지만, 개중에서도 유명한 것은 후쿠오카산 '아마오'와 토치기산 '토치오토메'. 과일가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표 품종입니다.


[비파]
이어서, 4월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6월에 정점을 맞이하는 비파를 소개합니다. 벨벳 같은 촉감의 열매껍질이 특징인 과일입니다. 과육은 굉장히 수분이 많고 은은한 단맛과 상쾌한 향이 나서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 나가사키현과 치바현 남부 등 온난한 지방의 특산품으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같은 시기의 제철 과일은 사과, 멜론, 자두 등이 있습니다.

[초여름~여름] 버찌, 복숭아

이어서 소개하는 것은 초여름과 여름에 걸쳐 제철을 맞이하는 과일 2종입니다.

[버찌]
5월경부터 등장하기 시작하고 6월에 정점을 맞이하며 7월경까지 출하되는 버찌. 보존이 어려운 탓에 제철이 뚜렷하여, 한정된 시기에만 출하되기 때문에 일본에서 손꼽힐 정도로 계절감이 짙게 느껴지는 과일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 보석에 비유되는 경우도 많아서 '붉은 보석' 혹은 '초여름의 루비'와 같은 별명도 있습니다. 미국산과 비교하자면 색이 더 선명하고 밝으며, 신선한 새콤함과 단맛이 특징. 주산지는 홋카이도와 나가노, 가장 수확량이 많은 곳은 야마가타현입니다.


[복숭아]
점두에 늘어서는 것은 주로 6월~9월로, 7월과 8월에 피크를 맞이하는 복숭아. 황도와 백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주산지로 유명한 곳은 야마나시・후쿠시마・나가노현입니다. 과즙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깨끗하고 둥그런 모양과 달콤한 향기가 식욕을 돋웁니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등에도 등장할 정도로 일본인들에게는 굉장히 친숙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같은 시기의 제철 과일은 수박, 멜론, 살구, 망고, 블루베리, 파인애플 등이 있습니다.

[가을] 배, 감

이어서, 가을의 제철 과일 2종류를 소개합니다.

[배]
8월경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는 배는 9월에 가장 많이 출하되며, 10월경까지 점두에 늘어섭니다. 해외 품종이 표주박 모양인 것에 비해 일본산은 한국처럼 둥근 형태를 띱니다. 맛에서도 차이를 보이며, 풍부한 단맛과 쫀득한 식감의 해외 품종에 비해 일본 배는 새콤달콤한 맛에 과즙이 많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일본 전국에서 생산되지만 특히 유명한 곳은 치바현과 돗토리현.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도 해서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로 인기가 높습니다.


[감]
주로 9월에서 12월까지 점두에 늘어서며,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정점을 맞이하는 감. 일본인에게는 '감=가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은은한 단맛과 어우러진 아삭한 식감과 높은 영양가가 특징. 일본에서는 과실뿐만 아니라 잎도 이용되어, 초밥을 싸거나 차로 우려내 마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입니다.


이 외에도, 같은 시기의 제철 과일은 포도, 무화과, 사과 등이 있습니다.

[겨울] 귤, 유자

마지막으로 겨울이 제철인 과일 2종을 소개합니다.

[귤]
10월부터 2월에 걸쳐 등장하며 12월경이 절정기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온주밀감'으로 불리는 종류로,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 향긋한 맛을 자랑하는 귤은 일본인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겨울철 과일의 대표주자입니다. 생산지는 에히메와 와카야마가 특히 유명하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과도를 쓰지 않고 손으로 껍질을 벗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손쉽게 까 먹을 수 있는 점도 인기 비결 중 하나인 겨울철 대표 과일입니다.


[유자]
11월경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12월에 절정을 맞이하는 '유자'. 맛과 향에 산미가 강해 과육을 그대로 먹는 일은 거의 없고 드레싱이나 향신료로서 즙이나 과피를 요리 또는 음료에 첨가하는 방식이 일반적. 제과 등에도 자주 이용되어 일본의 식문화에는 빼놓을 수 없는 과일입니다. 게다가 뜨거운 물이 담긴 욕조에 과실을 통째로 넣고 목욕을 즐기는 '유자탕'이라는 문화도 있어서, 겨울에 어울리는 입욕법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같은 시기의 제철 과일은 사과, 키위, 감귤류 등이 있습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일본의 과일들. 슈퍼마켓이나 전문점에서 구입하는 것 외에도 대부분의 과일을 과수원 등에서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니 체재 중에 꼭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에 실린 정보는 기사를 작성한 시점 또는 공개한 시점의 내용으로서, 최신 정보와는 다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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